(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금융위원회가 ‘세컨더리 보이콧’에 대한 소문에 대해 설명했다.
31일 금융위원회 측은 미국정부가 세컨더리 보이콧(북한 송금과 연관된 은행에 경제적 제재)를 취진한다는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관련 내용을 국내 은행들에 문의한 결과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이처럼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나 풍문을 유포하는 행위는 자본시장법상 금지된 시장질서 교란 행위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풍문 유포과정을 즉각 조사해 위법행위 적발 시 관련 절차를 거쳐 엄중 제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증권가에는 세컨더리 보이콧에 대한 소문이 돌았다.
이로 인해 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묻지마 매도’를 한다는 등의 소문이 확산됐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1 01: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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