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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유독성 ‘할로윈 가면’ 비상…기준치 30배 프탈레이트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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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할로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중국에서 유독물질이 함유된 가면이 유통돼 비상이 걸렸다.
 
29일 중국 펑파이뉴스 등에 따르면 베이징시 교육위원회는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가면 제품에 유해한 물질인 프탈레이트가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가면 구입 시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드는 화학첨가물인 프탈레이트는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 물질이다. 이 물질에 반복적,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호흡기관 질환 및 피부염, 행동 문제, 비만 등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암, 당뇨병 등에도 걸릴 수 있다. 청소년들에게 특히 유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뉴시스

 

당국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 30배가 되는 프탈레이트가 검출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성년자를 둔 부모들은 ‘3C(China compulsory certification)’ 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입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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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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