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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충청도 유재석’ 이병철, 사투리로 입담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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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9일 방송된 ‘아침마당’ 월요베테랑 코너에서는 사투리 베테랑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6시 내고향에서 충북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충청도 유재석’ 이병철이 출연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병철은 “옆에 계신 충청도 형님이 한 마디도 못할까봐 매니저로 나왔다. 충청도는 경상도와 전라도에 치여 말이 느려 한 마디도 못할수도 있다. 그래서 형님 분량 확보해주러 나왔다”고 말했다.

또 “충청도 버전 네비게이션도 있다. 오른쪽이요는 이짝이여, 유턴이요는 아까 거긴가벼, 경로이탈은 오늘 집에 갈수있는겨? 어린이 보호구역은 애있댜 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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