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6일 방송된 ‘아침마당’에서는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로 ‘가족과 식사, 한 달에 몇 번?’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팽현숙은 “저희 가족은 만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은 밥먹기로 규칙을 정했다.
이어 “얼마 전에 결혼 30주년이었다. 그래서 가족끼리 모여서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제가 식당운영을 하는데 직원분이 다치셔서 병원 왔다갔다 하다보니 밤 9시가 됐다. 남편이 저녁을 굶고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냉장고에 있던 콩나물, 겉절이만 있기에 맨밥에 놓고 먹는데 갑자기 최양락씨가 울더라. 마음이 여리다. 신혼때는 못살았지만 잘사면 갈비 해주겠다고 했잖아. 우리가 염소야?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6 08: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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