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5일 방송된 ‘아침마당’에서는 객관식토크쇼 나는 몇번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소년 두발자유화’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고 이상벽, 선우용녀, 양소영 변호사, 천항욱 교사가 출연했다.
양소영 변호사는 “이제는 지식을 가르치는 곳이 학교가 아니다. 지식은 인터넷으로도 충분히 배울 수 있다. 아이들과 협동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곳이 학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참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예를 들어 파마를 했다. 우리 큰애는 파마가 안 어울리는 아이다. 그럼 이제 파마를 안 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나는 이게 안 어울리는구나 스스로 판단해가는 것이 진정한 학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요즘 아이들은 방학때 염색을 하고 개학때 다시 까맣게 염색을 한다. 이걸 규제하는 것이 사실 의미가 없다. 아이들에게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5 08: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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