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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60분’ 사립유치원 비리 중심 동탄 모 유치원 원장, “앞으로 가공식품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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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6일 ‘추적60분’에서는 ‘감사보고서 공개 후폭풍,어느 유치원장의 고백’을 방송했다.

지난 11일 국정감사에서 비리 유치원 명단이 공개되면서 국민들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비리가 적발된 유치원은 1146곳이며 이중 95%인 1085곳이 사립유치원이었다.

취재진은 유치원 원장과 학부모들의 지난 20여일을 밀착 취재했다.

KBS1 ‘추적60분’ 방송 캡처
KBS1 ‘추적60분’ 방송 캡처

동탄의 모 유치원은 학부모들에 직접 소명한다며 간담회를 열었으나 기자들을 막아섰다.

유치원 관계자들은 기자에게 관련 자료를 재주껏 입수하라며 조롱하는 듯했다.

이 유치원을 찾은 학부모들의 증언에 따르면 급식실에 양말이 걸려 있거나 싱크대 개수대에 음식물들이 버려져 있는 등 비위생적인 모습에 분노했다고 한다.

이 유치원 원장은 쓰레기를 먹이는 원장이 됐다며 지금부터 가공식품을 먹이겠다고 선전포고를 한다. 학부모들은 망연자실했다.

KBS1 ‘추적60분’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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