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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여운 남는 결말로 유명한 영화…유지태-이영애 명연기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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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영화 ‘봄날은 간다’가 방영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봄날은 간다’는 2001년 개봉해 현재까지도 로맨스 영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상우와 은수는 우연히 일 때문에 만난 후 서로에게 급격히 빠진다.

‘봄날은 간다’ 스틸컷 / 네이버 영화
‘봄날은 간다’ 스틸컷 / 네이버 영화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삐걱거리고 두 사람은 결국 이별을 맞는다.

현실적인 결말로 아련한 여운을 남기는 영화 ‘봄날은 간다’는 특히 이영애, 유지태의 리즈 시절을 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자우림 김윤아의 노래로도 유명한 ‘봄날은 간다’는 25일 밤 11시 35분부터 씨네프 채널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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