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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승리의 일등공신 19세 신인 안우진, 고교시절부터 ‘압도적인 재능을 타고난 투수’ 평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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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넥센 안우진이 한화와 붙은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에서 승리를 이끌었다.

안우진은 지난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에서 1-1로 맞선 4회초 1사 1, 3루 위기에 마운드에 올라 5⅔이닝을 5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날 넥센 선발 이승호(3⅓이닝 4피안타 2실점)가 4회를 채우지 못했지만, 넥센은 투수 두 명으로 준PO 4차전을 끝냈다. 승리투수는 안우진이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경기 뒤 만난 안우진은 “8회초가 끝날 때까지만 해도 한 점 차(넥센 3-2 리드)여서 불안하긴 했지만, 나이트 코치님께서 ‘9회에도 던지겠나’라고 물으셔서 경기를 끝내고 싶다고 말씀드렸다”며 “임병욱 선배가 8회말 2타점을 내주셔서 더 자신 있게 던졌다”고 웃었다.

그는 지난 20일 대전에서 열린 준PO 2차전에서도 3⅓이닝 2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챙겼다.

넥센이 준PO에서 거둔 3승 중 2승을 안우진이 만들었다. 그는 2경기 9이닝 7피안타 무실점의 놀라운 역투를 펼쳤다.

안우진은 고교 시절부터 ‘압도적인 재능을 타고난 투수’로 평가받은 바 있다.

한편, 안우진은 넥센 입단을 앞두고 휘문고 재학 시절 학교 폭력에 가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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