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3일 방송된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추상미가 출연했다.
배우 추상미는 10년 만에 영화감독으로 돌아왔다.
추상미는 첫 장편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을 작업했다.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전쟁 고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51년, 한국전쟁 고아 1,500명이 비밀리에 폴란드로 보내졌다.
폴란드 선생님들은 말도 통하지 않는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었고, 아이들도 선생님을 ‘마마’, ‘파파’라 부르며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8년 후, 아이들은 갑작스러운 송환 명령을 받게 된다.
2018년, 아이들의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지금까지도 폴란드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린다.
역사 속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았지만, 가슴에 남아있는 위대한 사랑의 발자취를 따라 추상미 감독과 탈북소녀 이송, 남과 북 두 여자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정이 담겨있다.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10월 21일 개봉했다.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3 08: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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