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천재소년 송유근이 논문 표절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스페셜’ 527회는 ‘천재 소년의 자화상 스무 살, 송유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유근은 2015년 11월 있었던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 맘고생을 한 사실을 털어놔 이목을 모았다.
송유근은 “(제 논문의) 앞에 몇 부분이 비슷하다고 핵심부분도 아닌 걸”라고 억울함을 표출했다.
이어 “그래서 그걸 가지고 (사람들이) 미국천문학회지 측에 메일도 보내고 항의도 하고 (학회지 논문 게재를) 철외하라고까지 하고 그러니까 그때는 그런게 좀 화가났었다”고 전했다.
1997년생인 송유근의 나이는 올해 22세. 송유근은 오는 12월 24일 현역으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평범할 수 없었던 한 ‘천재소년’의 고뇌와 심경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2 10: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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