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지난해 5월 군 입대해 성실히 군 복무를 이행 중인 주원(본명 문준원)의 근황에 네티즌의 이목이 쏠렸다.
주원은 지난 2017년 5월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3사단 백골부대에 입소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그는 3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
주원은 기초군사훈련 당시 1등을 차지하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019년 2월 전역 예정이다.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를 통해 데뷔한 주원은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왔다
대표작으로 단연 KBS2 ‘제빵왕 김탁구’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방영 당시 ‘제빵왕 김탁구’는 최고 시청률 49.3%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주원은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굿 닥터’등에도 출연해 연기자로서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영화에서는 ‘특수본’, ‘패션왕’등에 출연해 연기 변신을 선보였고, 2012년부터 약 2년 여간 KBS ‘1박 2일’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까지 얻었다.
한편, 주원은 최근 ‘지상군 페스티벌’에 등장해 군 복무중인 고경표, 태양, 대성, 빈지노 등과 공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