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구석구석 코리아’에서 경북 봉화의 여행 콘텐츠를 영상으로 담았다.
20일 YTN ‘구석구석 코리아’에서는 보물이 숨겨진 여행지인 봉화를 찾았다.
방송인 아비가일은 협곡을 따라 지나가는 ‘백두대간협곡열차’에 탑승했다. 시속 30km로 천천히 달리면서 낙동강 등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관광에 특화돼 좌석이 창문을 향해 있으며, 그 내관은 예전 완행열차 비둘기호를 재현에 놓은 것이 특징이다.
터널을 지날 때면 천장에 은하수가 펼쳐지고 기차 안에는 신나는 음악이 틀어져 가을 기차여행의 신명을 더한다. 중간에는 10분간 밖에 나가서 풍경도 보고 철로 위에서 사진도 찍고 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
아비가일은 “정말 자연 한가운데 기차가 지나가니까 기분이 좋아지는 기차인 것 같다. 오른쪽, 왼쪽, 앞뒤 다 유리로 돼 있다. 주변을 한눈에 다 볼 수 있으니까 너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YTN 여행정보 프로그램 ‘구석구석 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0 11: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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