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코리아’ 충남 태안 여행, ‘팜파스(억새) 축제’ 열리는 ‘청산수목원’…핑크뮬리 꽃밭, 삼족오 미로정원 등 “인생사진 명소”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구석구석 코리아’에서 충남 태안의 여행 콘텐츠를 영상으로 담았다.
 
29일 YTN ‘구석구석 코리아’에서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태안을 찾았다.

방송인 아비가일은 태안 여행 첫 코스로 오는 11월 25일까지 ‘팜파스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청산수목원’(충남 태안 남면 연꽃길)을 찾았다.

팜파스(억새)와 핑큐뮬리를 비롯해 형형색색 식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곳곳에는 밀레의 대표작 ‘이삭 줍는 여인들’, ‘만종’, ‘양치는 소녀와 양떼’ 등을 구현해 놓아 ‘지붕 없는 미술관’을 떠올리게 하는 세심함이 돋보인다.

홍가시나무로 이루어져 붉게 물든 삼족오 미로정원에서는 미로 안에 숨겨진 징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YTN 여행정보 프로그램 ‘구석구석 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