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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대표’ 방시혁, 방탄소년단 재계약 소식에 근황까지 화제…‘평양냉면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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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의 7년 재계약 소식이 알려지며 방시혁 대표의 근황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방시혁의 최근 트위터 업데이트 날짜는 9월 9일.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방시혁 대표가 평양냉면집에 방문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냉면집 인스타그램
냉면집 인스타그램

해당 냉면집 인스타그램에는 “#방시혁님이 오셨으니 #방탄소년단도 오겠지요 ㅎㅎ”라는 글과 함께 방시혁 대표의 사인 사진이 게재됐다.

방시혁이 대표로 있는 빅히트는 지난 18일 사내 구성원들과 주주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방탄소년단과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7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방탄소년단(BTS)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방탄소년단(BTS)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번 재계약은 빅히트가 집중해온 콘텐츠 제작 능력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히트는 데뷔 때부터 방시혁 대표를 필두로 한 빅히트 사단을 통해 강력한 콘텐츠 제작 능력으로 방탄소년단의 성공을 지원해왔다. 

앨범 프로듀싱은 물론,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무대 연출 등 음악과 관련된 모든 부문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방탄소년단을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 반열에 올렸다. 

또 소셜미디어에서 자체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선보이는 등 빅히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줬다.

방시혁/ 빅히트ENT
방시혁 대표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빅히트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아티스트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줘야 한다는 것이 빅히트의 철학이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활동을 위해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백여명 규모인 방탄소년단 전담팀을 더욱 강화하여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전부터 지금까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음악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일깨워 준 방시혁 멘토를 존경한다”며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빅히트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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