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한 진종오 선수가 북한 사격 선수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오늘 14일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사격 황제라 불리는 진종오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만났던 북한 사격 선수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종오 선수는 국제대회에서 만난 북한 사격 선수들과의 친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대표 사격 선수인 김성국 선수의 딸에게 몰래 한국의 색칠공부책을 선물한 적이 있다"고 말하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북한 사격의 전설’이라는 서길산 감독과 농담도 주고받는 사이"라고 밝히자 스튜디오의 탈북민들은 "북한에서 유명한 감독이다.
사격을 너무 잘해서 서길산 감독을 다룬 영화도 많이 나왔다"며 진종오 선수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4 23: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