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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도심 정류장서 버스 추돌…승객 등 27명 경상 ‘졸음운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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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여수에서 버스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4일 낮 12시 34분께 전남 여수시 덕충동 중앙여고 부근 정류장에서 시내버스가 멈춰있던 다른 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2대에 타고 있던 운전자, 승객 등 모두 27명이 다쳤다.

 
충격 정도가 심하지 않아 대부분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며 부상자 중 22명은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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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뒷차량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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