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LG유플러스가 5G 상용화에 발맞춰 ‘스마트 농업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낸다.
LG유플러스는 LS엠트론과 스마트 농업 솔루션과 정밀농업 서비스 구축 추진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12월 5G 상용화에 맞춰 자율주행 트랙터와 농경지 관리를 위한 실시간 드론 중계 서비스를 개발한다. 시·도를 넘나드는 장거리 농기계 원격제어 시연을 통해 극대화 된 5G 통신망의 활용 방안도 공개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의 5G 통신망 기반 기술과 드론 서비스를 LS엠트론의 스마트 농업 솔루션인 ‘LS ASL(LS Agri Smart Link)’에 결합한다.
또 농기계 원격진단 서비스를 공동개발하는 등 농업 분야에서 중장기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4 13: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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