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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번역가에게 한마디 눈길…“정말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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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가 내한 당시 가진 인터뷰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황석희 번역가의 SNS 글이 화제다.

황석희 번역가는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o do I, brother. #데드풀2”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번역가에게 한 마디를 남기는 모습이다. 특히 서로 만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석희 번역가 인스타그램
황석희 번역가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번역가님 짱ㅠㅠ”, “다음엔 꼭 함께 밥 한 끼 드시길”, “킹왕짱 성덕되셨습니당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황석희 번역가는 영화 ‘웜 바디스’, ‘인사이드 르윈’, ‘시카리오’ 등의 작품의 번역을 맡았으며, ‘데드풀’의 번역가로 유명세를 떨쳤다.

이후 ‘스파이더맨 : 홈커밍’,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 등의 작품도 번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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