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강간 혐의에 대해 ‘루머’라고 일축한 가운데, 피해자와의 합의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8일 유럽의 각 언론사들은 독일의 슈피겔지를 인용해 호날두와 피해자 캐스린 마요르가와의 합의문을 공개했다.
이 문서에는 당시 상황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으며, 호날두와 마요르가, 그리고 호날두의 변호인단의 서명이 들어가있다.
또한 피해자가 합의문에 있는 내용을 공개할 시, 그 사실을 공개한 사람들의 이름을 호날두에게 알려야 한다는 조항도 있다.
그로 인한 모든 피해를 피해자가 보상해야 한다는 내용까지 포함되었다.
맨유 시절부터 수많은 스캔들로 곤욕을 치렀던 호날두가 선수 생명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결론이 어떻게 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9 00: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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