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최종범의 과거 방송 모습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청담동 유아인 방송’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속 사진 속에는 구하라와 최종범의 당시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최종범은 지난달 13일 서울 논현동 빌라에서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은 구하라와 최종범을 쌍방폭행 혐의로 입건, 둘 다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디스패치는 구하라가 최종범에게 30초 분량 성관계 동영상으로 협박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구하라가 동영상을 공개하지 말아달라며 최종범 앞에 무릎을 꿇고 애원을 했다고 덧붙였다. “최종범이 구하라에게 ‘연예인 생활을 끝나게 해주겠다’며 성관계 동영상을 스마트폰 소셜미디어를 통해 보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이날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리벤지 포르노’가 등장하기도 했다. 헤어진 연인에게 보복하기 위해 성관계 동영상이나 성적인 내용이 담긴 사진을 온라인에 유포하는 것으로 사실상 ‘디지털 성범죄’에 해당한다.
구하라와 최종범은 올해 상반기 JTBC4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한 뒤 애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용사인 최종범은 유아인과 닮은꼴로 인터넷에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