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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마’ 김윤진, “내가 친딸 돌로 짓이겨 죽인 그 여자야” ··· 강렬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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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미스마:복수의 여신’에서 김윤진(미스마 역)이 치료감호소 탈출에 성공하며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6일 방송된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에서는 김윤진(미스마 역)이 치료감호소 탈출에 성공하며 강렬하게 첫 등장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SBS ‘미스 마’ 방송 캡처
SBS ‘미스 마’ 방송 캡처

 

미스 마는 살인 누명을 쓰고 대전에 있는 치료감호소에 수감된 40대 후반 여성이다. 미스 마는 치료감호소에서 일하는 간호조무사로 위장해 치료감호소 탈출을 시도한다. 직원들이 치료감호소 안에 있는 감호자 수를 세던 중, 뒤늦게 한 사람이 모자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감호자 한 명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안 후, 치료감호소 직원들은 난리가 났다. 남자 직원은 곧바로 CCTV 상황실로 올라갔다. 그곳에서 곧바로 비상벨을 눌러 모든 곳을 통제하고 상황 수습에 나섰다. 직원들이 난리통에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 경찰들이 치료감호소에 도착했다.

 

 

치료감호소 직원 중 한 사람이 경찰에게 신원이 확인된 사람들은 내보내자고 말했다. 경찰은 일반 면회인들 중에 도망가려는 감호자가 섞여있을 수도 있으니 안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로비에 있는 사람들은 내보내자는 의견을 받아들인다. 그 틈에 간호조무사로 위장한 미스 마는 여러 개의 철문을 통과하여 로비까지 간다. 그곳에서 일반인들 속에 섞여 유유히 치료감호소 밖으로의 탈출에 성공했다. 

 

 

치료감호소 탈출에 성공한 미스 마는 집 앞에서 놀고 있는 한 남자아이를 데리고 남자아이의 집으로 들어간다. 집 안에서는 주부가 TV를 보고 있었다. TV에서는 대전 치료감호소에 수용되었던 미스 마가 탈옥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주부는 자신의 아들을 안고 있는 미스 마를 보고 긴장한다. 미스 마는 내가 친딸을 돌로 짓이겨 죽인 그 여자라고 말하며 주부를 협박한다. 그리고는 아무도 집 안에 들이지 말라, 경찰에 신고하면 가만 두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고는 차를 타고 달아난다.

 

 

‘미스마:복수의 여신’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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