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한국 힙합씬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래퍼로 손꼽히는 레디(Reddy, 하이라이트레코즈 소속)가 5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이날 하이라이트레코즈(Hi-Lite Records) 측에 따르면 레디(Reddy)가 美 랩 듀오 이어 오브 디 옥스(Year of the OX)와의 합작 앨범 ‘eightyfivesoul’을 발표한다.
총 4곡이 수록된 앨범 ‘eightyfivesoul’은 레디(Reddy)와 힙합 듀오 이어 오브 디 옥스(Year of the OX), 세 명의 래퍼들의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멜로디컬한 싱잉 랩과 힙합 본연의 리듬감이 강조된 랩 스타일이 잘 조화된 트랙들로 이루어진 앨범이다.
하이라이트레코즈(Hi-Lite Records)의 유투브(YouTube) 채널을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Knock Knock’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레디와 이어 오브 디 옥스를 비롯해, 제시(Jessie), 차붐(Chaboom), 로스(Los), 지투(G2), 허클베리피(Huckleberry P), 스웨이디(Sway D), 윤비(YunB) 등 다수의 뮤지션들이 카메오로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레디는 ‘생각해 (feat. 박재범)’, ‘Supreme’, ‘Peach (feat. 수란)’ 등의 히트 곡들과 ‘Universe’, ‘Telescope’와 같은 웰메이드 앨범을 연달아 발표하며 다양하고 두터운 팬층을 쌓아가고 있는 래퍼다.
그런 레디와 함께 작업한 이어 오브 디 옥스는 미국 버지니아 출신의 리릭스(Lyricks)와 제이엘(JL)로 이루어진 듀오로 전설적인 힙합 그룹 우탱 클랜(Wu-Tang Clan)을 비롯한 미국 유명 아티스트들의 지지를 받으며 성장했다.
레디(Reddy)와 이어 오브 디 옥스의 합작 앨범 ‘eightyfivesoul’은 10월 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