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가 암벽사고로 사망했다.
지난 3일 오후 1시경 서울 도봉구 도봉산 선인봉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부장검사 전석수씨가 아래로 추락했다.
당시 암벽등반 후 하강하던 그는 몸을 지탱하던 로프가 풀리면서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한 전씨는 사고 후 구조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나무에 묶여있던 로프가 풀리면서 추락했다”는 일행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4 0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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