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
16일 오후 3시 29분께 전북 완주군 동상면 동상저수지 부근 야산에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모(44)씨 등 탑승자 2명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동상저수지 일대를 수색했으며 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비행기 잔해와 시신을 확인했다.
기체는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만큼 심하게 파손됐다.
이 비행기는 충남 공주에서 이륙, 경남 합천을 거쳐 공주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7 11: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