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 오승환이 포스트시즌 출격을 예고한 가운데 최근 사진이 눈길을 끈다.
오승환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승환은 양 손에 샴페인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된 상황에서도 무표정으로 고글을 쓴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돌부처”, “월드시리즈 가즈아!!”,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한 오승환은 올 시즌 도중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된 바 있다.
오승환의 소속팀 콜로라도 로키스는 3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기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9회말 현재 1-1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3 12: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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