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데뷔 전부터 믹스테이프 공개 및 홍대 클럽 모데시 등 다수의 클럽 공연으로 관심을 모은 싱어송라이터 ‘유라(youra)’가 1일 오후 6시 첫 데뷔 싱글 <my>를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지난 2월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춤(Dance)> 음원을 공개한 ‘유라’는 <수영해>, <Down> 등 꾸준한 음악 작업을 펼치고 힙합 레이블 에잇볼타운(8balltown)과 합동 공연을 하는 등 정식 앨범 발매 전부터 아티스트로서 이름을 알렸다. 이어 그녀는 같은 해 가수 015B 프로젝트 앨범 <New Edition 03> 타이틀곡 <나의 머리는 녹색>의 객원 싱어는 물론 공동 작사, 작곡, 편곡까지 참여했다.
‘유라’는 데뷔 싱글 <my>를 통해 보컬리스트로서 자신의 유니크한 목소리 톤을 전면에 내세우기에 적합한 멜로디를 작곡, 미니멀한 PB R&B 장르로 편곡해 완성형 보컬과 프로듀서의 모습을 선보이며 데뷔작이라 믿기지 않을 완벽한 싱어송라이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코’의 <She’s a Baby>, ‘블랙핑크’의 <휘파람>, ‘레드벨벳’의 <Dumb Dumb> 등 특유의 색감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주목받고 있는 VM PROJECT가 연출을 맡았으며,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유라’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유라’의 소속사 문화인(文化人)은 “오늘(1일) 발매되는 ‘유라’ 데뷔 싱글 <my>는 아티스트 본인이 추구하는 수많은 음악 스타일의 일부다. 앞으로 선보일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아티스트적인 행보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유라’의 데뷔 싱글 <m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일 오후 6시부터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