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틴트(Sugar tint), 1일 일본 한류 음악쇼 ‘파워 오브 케이’로 데뷔 무대 선보인다

(톱스타뉴스 권혜민 기자) 5인조 걸그룹 슈가 틴트(Sugar tint)가 데뷔 무대와 동시에 일본 팬들을 만난다.

라마엔터테인먼트는 1일 슈가 틴트가 일본 위성 채널 KN TV, DA TV, 일본 도코모 통신의 모바일 채널 Kchan!한류tv를 통해 방송되는 음악쇼 ‘파워 오브 케이’의 오프닝 무대에 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일본 미디어그룹 DA디지털 어드벤처)는 슈가 틴트의 가능성을 높이 인정해, 이들의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웹예능 ‘자양동 하트뿅’(JM컬쳐, 유니콘비세븐 공동제작)을 DA 산하 채널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슈가 틴트는 과거 박서준과 이현우 등을 한류스타로 발돋움 시킨 이재민 대표가 제작하는 라마엔터의 1호 걸그룹으로, 연수, 나현, 유나, 아라, 승아 5인조로 구성돼 있다.

슈가 틴트의 데뷔곡 ‘하트뿅’은 짝사랑에 빠진 소녀의 수줍은 마음을 경쾌한 복고풍 댄스곡으로 녹여냈으며, 특히 다양한 포즈의 하트춤을 포인트 안무로 내세워 중독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9월 28일 ‘하트뿅’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홍대에서의 깜짝 버스킹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친 슈가 틴트는 1일 ‘파워 오브 케이’ 첫 무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군부대 및 지자체 행사 등을 통해 팬들을 본격적으로 만날 예정이다.

슈가 틴트의 데뷔 과정과 실제 생활이 담긴 웹예능 ‘자양동 하트뿅’은 매주 금요일 낮 12시 네이버TV 내 ‘자양동하트뿅’ 채널, V라이브 ‘유니콘TV’, 유튜브 ‘라마TV’, KT 올레TV 등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