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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뚝배기 사위 하일, 슈가장인X장모와 진해루에서 ‘분노의 새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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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백년손님’에서는 하일이 새벽운동을 하면서 화가난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sbs‘백년손님-자기야: 최종회’에서는 하일의 장인과 정모가 새벽 5시 30분에 자고 있는 사위를 깨웠다.
 

sbs방송‘백년손님-자기야’방송캡처
sbs방송‘백년손님-자기야’방송캡처

 

도시락까지 싸들고 이들이 간곳은 진해루였고 아침운동을 하기 위한 것이었고 이를 계획 한 사람은 하일 아내의 친구 미경씨였다.
 
하일의 아내는 “남편 배가 너무 나왔다고 하소연하니까 친구가 일 운동하는 곳이 같이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장인 장모의 손에 이끌려 운동하는 사람들 무리에 낀 하일은 계속 투덜거리기만 했다.
 

또 1시간 동안 운동을 한 하일은 장인 장모에게 “지금 잠에서 안 깬 몸이다. 새벽에 무슨 운동을 그렇게 하냐. 가볍게 하면 되지 몸이 지금까지 아프다”고 인상을 찌푸리면 끊임없이 투덜대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SBS 에서 방송된‘백년손님-자기야 ’는 매주 토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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