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강호동은 아들 시후와의 일화를 밝혀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Plus 스타 외식 안내서 ‘외식하는 날’에서는 강호동 아들 시후가 아빠를 무서워하는 이유가 공개됐다.
최근 징행된 녹화에서 김영철은 “강호동이 아들에게 위대한 사람이라는 걸 깨달은 일화가 있다”며 입을 뗐다.
김영철이 꺼낸 이야기는 과거 강호동 가족과 함께 식사했던 날의 이야기다.
이날 강호동의 아들 시후는 휴대폰 영상에 빠져 밥을 먹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웠다.
이 모습을 본 강호동이 나지막이 “시후야...”라고 말하자 시후는 허겁지겁 밥을 먹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영철은 강호동이 한 번도 아들을 야단친 적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름만 불러도 자동으로 군기가 바짝 들어있는 모습이 슬프다고 전했다.
SBS Plus ‘외식하는 날’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7 12: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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