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SIS 가을이 ‘겜순이’ 아이돌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SIS는 20일 서울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두 번째 싱글 ‘응’(SAY YES)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SIS에는 ‘겜순이’(게임 좋아하는 소녀) 아이돌로 게임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는 멤버 가을이 있는데, 그는 이번 쇼케이스에서도 남다른 게임 사랑을 뽐냈다.
가을은 “원래는 오버워치, 메이플스토리, 테일즈런너 같은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말하면서 “최근에는 배틀그라운드 많이 하고 있다. 혼자 하기가 아쉬운 게임”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기존에는 홀로 ‘겜순이’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다른 멤버들과도 게임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을은 “지해, 세빈과는 피시방에 가서 게임을 많이 한다. 배틀그라운드 많이 하지만 다른 멤버들과는 오버워치도 종종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해 12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OGN ‘심야의 베틀그라운드 시즌2’에서는 시청자만 바라본다는 ‘시바라기’ 허준과 신인 걸그룹 SIS, 스트리머 유소나, 고재영(PD고재), 김성태(얍얍), OGN 캐스터 김의중, 오성균, 그리고 개그맨 김기열이 출연했다.
그들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응’(SAY YES)을 비롯해 수록곡 ‘짝사랑’과 ‘분홍꽃’이 수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