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나한일의 옥중 결혼식 사연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된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유혜영과 이혼 후 정은숙과 옥중 결혼식을 올린 나한일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앞서 1989년 ‘무풍지대‘로 유명세를 알린 나한일은 유혜영과 결혼 발표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갑자기 자취를 감춘 나한일은 2009년 불법 대출 혐의로 2년 6개월 수감생활을 했고 출소 3년 만에 다른 혐의로 1년 6개월 간 또 다시 감옥에 수감됐다.
결국 유혜영과 결혼 9년만에 이후 4년 뒤 재결합을 했지만 다시 이혼하는 등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을 이어갔다.
한편 수감생활동안 면회를 온 정은숙과 재회하며 두 사람의 인연은 다시 시작됐다.
두 사람은 30년 전 연인 사이었으며 정은숙은 나한일이 첫사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현재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나한일의 딸 나혜진이 출연해 아버지 재혼에 대한 심경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나혜진은 1990년생으로 하정우가 연출한 ‘롤러코스터’에 출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1 08: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