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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명령’ 호날두, 오심 논란 벌어져…UEFA 상벌위 27일 열려 추가 징계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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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호날두는 지난 20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우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스페인)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전반 29분 퇴장 명령을 받았다.

페널티지역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발렌시아의 헤이손 무리요와 엉켰고, 무리요가 별다른 충돌 없이 넘어지자 시뮬레이션 액션에 항의하듯 왼손으로 그의 머리를 움켜쥐며 만졌다. 주심은 골대 옆 부심에게 상황을 물어본 뒤 호날두를 불러 퇴장을 명령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개인 통산 154경기 출전 만에 첫 퇴장을 당한 호날두는 눈물을 글썽이면서 아쉬움 속에 그라운드를 떠났다.

호날두의 퇴장을 놓고 오심 논란이 벌어진 가운데 UEFA는 오는 27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호날두의 추가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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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레드카드를 받은 호날두는 1경기 자동 출전정지를 당해 BSC 영보이스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는 나설 수 없다.

이에 대해 UEFA 내부 관계자는 ESPN FC에 "호날두에게 추가로 2~3경기 출전정지는 내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실제로 징계가 1경기 출전정지로 끝나면 호날두는 내달 24일 열리는 맨유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에 나설 수 있다.

맨유는 호날두가 2003~2009년까지 뛰었던 친정팀이다. 호날두는 맨유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이후 치른 맨유와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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