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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키스 출신 동호,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사유는? 성격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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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유키스(U-KISS) 출신 동호(나이 24세)가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21일 오전 한 매체는 동호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내, 아들과도 현재 떨어져 살고 있으며, 최근 동호 아내의 SNS에서 동호의 사진들이 사라지며 팬들 사이에서 이혼설이 불거졌다고도 전했다.

보도는 사실로 확인됐다. 동호는 20일 SNS에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정하게 됐고, 합의 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다”고 밝혔다.  

동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동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그는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고 아이 엄마와도 나쁜 관계로 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부부로서의 관계는 끝이 났지만 한 아이 부모로서의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저는 이미 매스컴에 많이 노출이 돼 있는 사람이지만, 제 아들이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있어서 더 큰 상처가 되지 않게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의 말씀드리고 싶다”고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동호는 2015년 11월 한 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 이듬해 5월 아들을 얻었다. 

지난 2008년 유키스 미니 1집 앨범 [New Generation]으로 데뷔한 동호는 2013년 경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DJ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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