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0일 ‘오늘밤 김제동’에는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출연해 남북 경협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임을출 교수는 남북 경협은 이제 필수라고 말문을 열었다.
중국이나 베트남 같은 대체 시장이 있지만 이제 북한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현재 민간 기업과 대기업을 막론하고 대북 진출 전담팀을 꾸리고 있다. 임 교수는 이런 사례가 지금까지 없었다고 설명했다.
임 교수는 기업들이 수익성이 없으면 이런 식으로 진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퍼주기 논란도 있어서 냉정한 판단 아래 남북 경협이 이익이라고 판단한다는 것이다.
공동선언 내용의 핵심 중에 하나는 ‘금년 내 동, 서해선 철도 및 도로 연결 착공식’이 있다. 그러나 대북 제재 때문에 바로는 불가능하다.
3차 남북정상회담은 4.17 판문점선언보다 더 나아간 합의이며 남북이 경제 협력에 관해서 확고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0 23: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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