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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일본동요 ‘삿짱’, 철도사고로 바나나를 반 밖에 못 먹고 다리가 절단 ‘삿짱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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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삿짱의 노래와 괴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19일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일본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한 곡의 동요와 동요에 얽힌 끔찍한 괴담이 소개됐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오랫동안 일본에서 사랑받았던 동요는 아이들이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를 하고 있었는데 그 노래에 관한 괴담은 삿짱이 바나나를 먹으며 건널목을 건너다가 다리를 접질러 넘어졌고 그때 기차가 와서 다리가 절단되면서 죽었다는 끔찍한 이야기였다. 
 
그 외에 동요는 3절까지 있으나 원래는 4절이 있다고 하면서 ‘삿짱은 말이지 건널목에서 발을 잃었어. 그래서 너의 발을 받으러 간대 오늘 밤이야’라고 하며 4절을 부르면 부른 사람의 다리를 받으러 간다는 것이다.
 
또 작사가인 일본 아동문학계의 대가 사카타 히로오는 근처에 살고 있는 소녀를 모델로 썼다고만 하며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고 그 후 폐렴으로 사망했다.
 

이어 방송인 아가와 사와코가 자신이 삿짱이라고 하며 나섰지만 나중에 말을 바꾸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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