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민 놀라게 한 문재인 대통령의 90도 폴더 인사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을 놀라게 한 장면이 화제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마중 나온 북한 주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손들 들어 환영에 답례하고 북한 주민들과 악수도 나눈 문재인 대통령은 90도 폴더인사를 해 열광적인 환호를 받기도 했다.

북한의 정치지도자들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최고 존엄의 폴더 인사는 직접 목격한 평양시민들 사이에서는 평생토록 회자될 만한 명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폴더 인사를 목격한 북한 카메라기자의 놀란 모습이 이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