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영화 ‘나는 부정한다’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믹 잭슨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레이첼 와이즈와 티모시 스폴이 주연으로 열연을 펼친다.
1994년 미국 애틀랜타의 역사학자 데보라의 강연에 홀로코스트 부인론자라고 언급해온 데이빗 어빙이 찾아온다.
그는 홀로코스트의 증거를 가져올 수 있냐며 데보라를 공격하고 그를 명예훼손 죄로 고소한다.
1996년 영국 런던, 홀로코스트의 존재를 증명해야하는 데보라는 최고의 승률을 자랑하는 변호사와 승소 전략을 펼친다.
거짓에 맞서 진실을 지켜낸 세기의 재판을 담은 영화 ‘나는 부정한다’는 17일 저녁 7시 5분부터 씨네프 채널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7 13: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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