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성난 변호사’가 17일 오전 채널 OCN에서 방영되는 가운데,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성난 변호사’는 지난 2015년 10월 개봉한 허종호 감독의 작품. 이선균, 김고은, 임원희, 장현성, 김윤혜 등이 출연했다.
두뇌 상위 1%, 승소확률 100%의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이선균).
대형 소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승승장구하는 그에게 새로운 의뢰가 들어온다.
바로 시체도 증거도 없는 신촌 여대생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변호하는 것!
좀처럼 풀리지 않는 사건이지만 그의 두뇌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고, 파트너 ‘박사무장’(임원희)과 함께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의 혐의를 벗길 결정적 증거를 확보한다.
재판 당일, 사사건건 부딪히는 후배 검사 ‘진선민’(김고은)의 반론에 맞서 조목조목 반박하는 변변.
언제나 그렇듯 승리를 확신하는 순간! 용의자가 자신이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자백한다.
갑작스런 자백에 판세는 뒤바뀌고, 변변은 승소를 위해 증거를 조작했다는 의혹과 함께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영화 ‘성난 변호사’는 총 관객수 1,131,154명, 네티즌 평점 7.85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