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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김어준, “네이버 랭킹 뉴스, 세수호황 기사가 ‘화나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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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2회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에서는 네이버의 랭킹 뉴스에 대해서 알아봤다.
네이버 랭킹 뉴스를 보면 ‘좋아요’와 ‘화나요’의 순위별 뉴스를 볼 수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과 대북 관련 뉴스는 ‘화나요’ 부분에서 늘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김어준 총수는 반면 자유한국당 관련 뉴스는 ’좋아요’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금 더 살펴보면 랭킹 뉴스의 1위 기사에는 순공감순 댓글이 노출되어 있다. 정치 기사는 댓글을 닫아 놓겠다는 네이버의 대책과는 어긋나 보인다.
32회 방송에서 김어준 총수가 보여준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관련 뉴스에 ‘역대 정부 중 최악’이라는 말이 자주 보인다. 김어준 총수는 요즘 댓글알바들의 키워드라고 주장한다.
반면 배현진 자유한국당 대변인의 삼겹살 언급 관련 기사는 ‘좋아요’ 1위를 차지했고 배현진 대변인을 지지한다는 내용이 순공감순 댓글에 노출되어 있다.

팟티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방송 캡처
팟티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방송 캡처

가장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세수호황 관련 기사가 ‘화나요’ 1위를 차지한 점이었다. 이 기사에도 어김없이 ‘역대 정부 중 최악’이라는 말이 나온다.

김어준 총수는 결론적으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기사는 ‘좋아요’ 1위를 하고 긍정적인 기사는 ‘화나요’ 1위를 하고 있다며 사실상 매크로가 의심되는 정황이라고 주장한다.
댓글의 공감수가 비공감수에 비례해서 조금만 차이가 나도 순공감순 댓글에 노출할 수 있는 네이버의 시스템을 이용한 매크로라는 것이다.
공감수를 늘리더라도 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크로가 더욱 정교해졌다는 주장도 나왔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 충정로 벙커1에서 공개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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