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기안이 하하-김고은 부부에게 위험한 질문을 했다.
14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기안이 하하-김고은 부부에게 위험한 질문을 했다.
기안이 하하-김고은 부부를 만났다. 자신이 새로 연재할 만화와 관련한 소재를 얻기 위해서였다. 하하-김고은 부부를 만난 기안은 하하 부부에게 싸움을 하느냐고 물었다. 하하는 싸우는 게 아니라 그냥 듣는 거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기안은 하하 부부에게 결혼을 해도 누군가가 또 좋아질 수 있냐고 물었다. 기안의 위험한 질문에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자들이 기안에게 화를 냈다. 기안 역시 후회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하하-김고은 부부는 친절하게 대답했다. 김고은은 결혼 7년 차에 어떻게 그렇게 사이가 좋으냐는 질문을 듣는다, 나는 그럴 때마다 우리는 불타오르는 사랑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나도 그렇고, 남편도 다른 여자에게 마음이 설레일 수 있다, 하지만 남편이 가정보다 잠깐의 설렘을 선택할 사람은 아니라고 말해 하하를 감동하게 했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5 00: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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