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쌈디가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쌈디가 번지점프에 도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쌈디가 가평에서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쌈디는 아파트 15층 높이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안에서 공포에 질린 표정이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번지점프대 앞에 선 쌈디는 두려움에 가득차서 벌벌 떨기 시작했다. 안전교관으로부터 뛰는 요령을 듣는 동안 쌈디는 아무 생각이 없는 모습이었다. 또 안전장비가 너무 허술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 탓에 점점 더 심하게 겁에 질려가기도 했다.
번지점프대 앞에 서서 망설이던 중, 쌈디의 눈이 아래로 향하고 말았다. 아찔한 높이를 확인한 쌈디는 다리가 후들거려 제대로 서지도 못했다. 쌈디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번지점프를 뛰었다. 번지점프를 뛰기 전, 계속 겁에 질려 있었던 쌈디였지만, 뛰고 나서는 짜릿함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쌈디는 연신 비명과 환희가 섞인 환호성을 번갈아가면서 질렀다. 스튜디오에 있던 쌈디는 당시를 회상하며 뿌듯해했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