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매드 클라운이 고무장갑 ‘마미손’에 대한 사연을 말해 즐거움을 주고 있다.
13일 매드 클라운(조동림·나이 33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 시절 설거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적었다.
“엄마가 했던 설거지를 많이 못 도와줘 미안했다”며 숙연한 분위기로 말문을 열었다.
글이 결론에 도달할 때 “이제부터라도 효도하는 아들이 될게요. 왜냐면 마미손 600장이 왔거든요”라는 마지막 문장이 글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매드 클라운은 글과 함께 ‘마미손’ 10박스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7일 방영된 Mnet 방송에서 ‘마미손’이라는 분홍색 복면을 쓴 래퍼가 주목을 받았다. 방송을 본 많이 이들은 ‘마미손’이 매드 클라운 같다고 추측했다.
이에 매드 클라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믹이 과하시네;; 다분히 상업적이네요. 엮지 말아 주세요 불쾌하거든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따.
하지만 말과는 다르게 매드 클라운이 마미손 관련 이야기를 계속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이 상황을 즐기는 것 처럼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4 12: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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