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를 이끌어갈 배우 소지섭이 2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작으로 ‘내뒤테’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소지섭은 “첩보물이 가진 속도감, 액션도 볼거리지만 김본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이 가진 밝고 유쾌한 기운들이 마음에 들었다”며 “또 보시는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작품을 선택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내 뒤에 테리우스’ 작품에 대한 첫 인상을 전했다. 또 그가 이 드라마를 택한 이유.
극중 소지섭이 맡은 김본이란 캐릭터는 전직 NIS(국정원) 블랙요원으로서 3년 전 작전 실패로 인해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내부첩자 혐의까지 받은 인물이다. 전직 블랙요원으로서의 빈틈없는 면모와 그만의 절제된 카리스마가 더해져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4회 연속 방송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4 09: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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