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9월 안방극장 접수할 ‘나인룸’ 김희선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플레이어’ 송승헌-정수정(크리스탈)

(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어느덧 완연한 가을 날씨의 9월. 이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드라마들이 현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올 하반기에 또 어떤 작품들이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전할까.

많은 작품 중 2018년 하반기 기대작 세 작품을 알아보고자 한다.

바로 tvN ‘나인룸’, MBC ‘내 뒤에 테리우스’, OCN ‘플레이어’다.

‘나인룸’ 김희선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 예정인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인생리셋 복수극을 담은 작품이다.

극 중 김희선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장화사’ 역에는 김해숙이, ‘기유진’ 역은 김영광이 맡는다.

김희선은 1993년 CF ‘꽃게랑’으로 데뷔,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3세다.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최근까지 ‘참 좋은 시절’, ‘앵그리맘’, ‘품위있는 그녀’ 등에 출연해 끊임없이 대중과 만나고 있다.

작년 성공을 거둔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이후 오랜만에 출연하는 드라마 ‘나인룸’이기에 작품뿐만 아니라 극 중 김희선이 펼칠 또 한 번의 변신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소지섭은 평범한 세상 속으로 숨어든 전설의 블랙 요원 김본 역을 맡았다. 3년 전 작전 실패로 내부 첩자 혐의까지 받고 있기에 자취를 감출 수밖에 없었던 인물.

드라마에는 소지섭을 비롯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 등이 출연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소지섭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 1995년 청바지 브랜드 전속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맛있는 청혼’, ‘유리구두’, ‘천년지애’, ‘‘발리에서 생긴 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카인과 아벨’, ‘유령’, ‘주군의 태양’ 그리고 영화 ‘영화는 영화다’, ‘오직 그대만’, ‘회사원’, ‘사도’, ‘군함도’,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에 출연하며 외모와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로 성장해왔다.

특히 올해 예능 프로그램과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던 소지섭. 그가 2년 만에 선택한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