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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분노 유발 말말말 화제 “빤질빤질한 며느리 속상…시어머니 말씀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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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전원주가 며느리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말들로 화제다.

지난 6월 방송된 ‘아침마당’ 공감토크 코너에서는 ‘요즘엔 며느리살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아들 집에도 맘대로 못 간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근처에 들렀다가 손주도 보고싶고 해서 전화를 걸면 며느리는 전화를 잘 안 받는다. 조금 뒤에 아들이 전화와서는 어머니 저희도 스케줄이 있는데 미리 전화를 하셔야지, 문앞에 와서 전화를 하시면 안 됩니다 라고 한다”고 말했다.

“아들이 오늘은 스케줄이 있으니 안 돼요 돌아가세요 라고 해서 너무 서운하다”라고 말했다.

전원주 /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전원주 /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남의 집에 누가 그렇게 갑작스럽게 마음대로 가느냐며 분노했다.

또한 최근 방송에서 전원주는 “아들은 까칠하고 며느리는 빤질빤질하면 속이 상하다. 아침밥은 보약이라고 생각한다. 아들이랑 11시쯤 만나서 밥먹을래?라고 하면 허겁지겁 입이 찢어지게 먹는다. 여자가 잘 차려줘야 하는게 며느리가 할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원주는 “시어머니 말씀이 예전엔 하늘이었다. 중요한게 어른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 힘들게 키워서 그만큼 만들어놨으면 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수민 아나운서는 “저희 어머니도 저를 힘들게 키우셨다”고 반박했고, “결혼을 했으면 그 집에서 알아서 하게 둬야지. 어머니가 이래라 저래라 할일이 아니다. 맞벌이 부부가 많은데 덜 바쁜 사람이 하는게 맞다”고 말했다.

한편, 1939년생인 전원주의 나이는 올해 8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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