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4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극동방송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교한 김장환 목사의 육성을 들어봤다.
육성 내용을 들어보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선고된 실형을 두고 죄 없는 예수님도 십자가에 못 박아 돌아가셨다는 내용이 나온다.
김어준 공장장은 이 설교가 너무하다고 생각한 개신교인의 제보였다고 주장했다.
김어준 공장장은 예수의 빌라도 수난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수감을 비교한 것은 신성 모독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보수 개신교의 원로라고 할 수 있는 김 목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되어 있는 구치소에 찾아갈 정도로 인연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권한을 예수님의 권한과 같다고 주장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또한 김 목사는 박정희 시절 때부터 자칭 보수 정권들과도 인연이 있었으며 2016년 촛불 정국 때는 맞불 집회 의혹도 있었다.
김어준 공장장은 자연인으로서 정치적인 언급은 할 수 있으나 보수 개신교로서의 위와 같은 언급들은 사회적 질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4 08: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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