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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반장’ 이명박 최후진술, “부정부패-정경유착 가장 싫어해” 정치 재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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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징역 20년, 벌금 150억을 구형했다.
다스를 실질적으로 지배하면서 횡령한 혐의를 포함 16가지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4번째로 구속되는 오명을 쓰게 됐다. 
6일 ‘사건 반장’에서 이명박 결심공판을 따라가 봤다.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이번 결심공판은 다스의 실소유주가 핵심이었다.
횡령 부분도 다스의 실소유주인 것이 밝혀져야 가능한 것이었고 다스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 삼성으로부터 60%의 대납을 받았다는 점, 투자비를 반환하기 위해서 LA 총영사관을 동원한 것도 모두 같은 맥락이다.
이명박 측은 다스는 형 이상은의 것이라고 과거 특검에서 밝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현재 다스 여러 관계자들이 진술 증거를 모두 바뀌었다. 이명박 측은 검찰이 다스 관계자들과 짜맞췄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진술의 신빙성을 떨어뜨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삼성으로부터 받은 소송 대납비, 국정원 특수활동비, 이팔성 전 회장으로부터 받은 뇌물 등 총 110억의 뇌물 혐의도 있다. 
현재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결심공판 최후진술이 나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부당한 권력을 쓰지 않았다며 부정부패와 정경유착을 가장 싫어한다는 진술도 남겼다.
하지만 현재 모든 혐의가 부정부패와 정경유착에 해당된다.
JTBC ‘사건 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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