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재발굴단’에서 10살 꼬마 동화작가 전이수 군이 예술계의 거장들과 전시회를 열었다.
12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10살 꼬마 동화작가 전이수 군이 예술계의 거장들과 전시회를 열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0살 꼬마 동화작가 전이수 군이 김중만, 허영만, 임옥상 등 한국 예술의 대가들과 함께 전시회를 열었다. 전이수 군은 동화부문에서 뽑혀 참가하게 되었다. 전시회는 인사동의 한 갤러리에서 열렸다. 100명이 넘는 전시회를 찾아온 관람객들의 수에 전이수 군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전이수 군의 그림을 본 한 관람객은 피카소 이상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람객은 표현력이 굉장히 좋다고 말했다. 또 형태 감각, 색채 사용을 잘 하면서도 순수함을 잃지 않는 것이 전이수 군의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전이수 군의 많은 작품 중에서 ‘우리는 모두 가족’이라는 작품은 모든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벽 한 면을 다 차지할 정도로 크기가 큰 이 작품은 작업 기간이 무려 한 달이다. 전이수 군은 아주 작은 것이라도 아무것도 아닌 것은 없다, 모두 소중하기 때문에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표현한 것이라고 그림을 그린 의도를 밝혔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