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라이프’에서는 이동욱 최유화에게 또다른 이규형의 존재를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라이프’에서는 진우(이동욱)은 서현(최유화)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을 털어놓기로 결심했다.
진우(이동욱)은 서현(최유화)를 만나서 “지난 번 동생이 우리 둘을 지하주차장에서 봤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현(최유화)은 진우에게 안겼던 자신을 떠올리고 “뽀뽀라도 했으면 큰일날 뻔 했네”라고 답했다.
이어 진우(이동욱)는 서현에게 입맞춤을 하려고 다가섰고 그 때 서현 뒤에 있는 선우(이규형)의 또 다른 모습이 나타나서 “안하는게 좋을걸. 누가 이해해 주겠어. 그냥 만나”라고 말했다.
이에 진우(이동욱)는 서현(최유화)에게 “동생이 있어요. 둘이에요. 선우가 축구를 잘했어요. 지금은 동생은 못 걸어요”라고 말했다.
서현은 “다른 동생은요. 동생이 둘이라고 했잖아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진우는 “어느날 선우(이규형)가 소풍을 안가겠다는 거에요. 엄마가 전날부터 이번에는 가자 그랬는데 휠체어를 타고 가기 싫었던 거죠. 그런데 다음날 애들틈에서 나에게 뛰어왔다”라고 말했다.
또 서현은 “처음 나왔을때가 언제냐?”라고 물었고 진우는 “11살이요”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