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뉴스룸’에서는 청와대의 국회의장단과 여야 5당에 방북 동행 제안을 보도했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청와대가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행에 국회의장단과 여야 5당 대표들의 동행을 공식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날 청와대는 국회의장, 여야 5당 대표 등 9명을 평양정상회담에 공식 초청했다.
지난달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5당 원내대표들과의 회동에서 이같은 의사를 밝힌 뒤, 이를 공식적으로 제안 한 것이다.
이에 대해 여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환영했다.
하지만 보수 야권은 거부 의사를 밝혔다. 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이날 오전 문 대통령의 방북에 동행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공개리에 밝혔다.
국회의장단도 정기국회 등에 전념한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jtbc ‘뉴스룸’은 매일 밤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0 20: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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